[단독]조지연·조현일 23일 산자부 장관 면담, 아웃렛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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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의 주요 현안인 경산지식산업지구내 대형 아웃렛 유치를 위해 제22대 총선 조지연 당선인(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조현일 경산시장이 23일 오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협조를 요청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이후 경산지식산업지구내 대형 아웃렛 유치문제 해결을 위해 백방으로 뛰었고, 오는 25일 산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최종 결판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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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렛 유치 협조 요청"
25일 경제자유구역위 심의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의 주요 현안인 경산지식산업지구내 대형 아웃렛 유치를 위해 제22대 총선 조지연 당선인(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조현일 경산시장이 23일 오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협조를 요청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5일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대형 아웃렛 유치 결정을 위한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용도변경안을 최종 심의한다.
조 당선인과 조 시장은 23일 안 장관과의 면담에서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사업 성공을 위해 개발계획을 용도변경해 줄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소속인 조지연 당선인과 조현일 시장은 이번 총선에서 ‘조·조 라인’을 구축해 5선에 도전한 무소속 최경환 후보를 눌렀고, 이번 대형 아웃렛 유치건은 두 사람이 손을 맞잡은 첫 합작품이다.
조 당선인은 예비후보때인 지난달 11일 안 장관을 만나 경산지식산업지구내 대형 아웃렛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후 산자부 실무진은 급박하게 움직였다.
그는 당시 안 장관에게 “경산지식산업지구내 대형 아웃렛 유치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오랜 숙원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조지연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 핵심 참모 출신으로 이번 선거운동을 하면서 ‘힘있는 젊은 일꾼’을 표방해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이후 경산지식산업지구내 대형 아웃렛 유치문제 해결을 위해 백방으로 뛰었고, 오는 25일 산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최종 결판이 난다. 그는 "대형 아웃렛 유치가 될 때까지 운동화만 신고 뛰겠다"며 강력한 유치 의지를 실천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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