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1호 댕플루언서' 구정 홍보견 선정 온라인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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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구정 홍보견인 '용산구 댕플루언서'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댕플루언서로 선정되면 ▲ 구정 홍보물 ▲ 용산구청 유튜브 채널 브이로그 ▲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 등 구정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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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구정 홍보견인 '용산구 댕플루언서'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댕플루언서는 강아지를 뜻하는 '댕댕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해 영향력을 미치는 '인플루언서'를 더해 만든 신조어다.
온라인 투표 대상은 9마리다. 지난달 제1호 댕플루언서 후보견 모집에 지원한 총 107마리 가운데 1차 영상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투표 방법은 투표사이트(https://mvoting.seoul.go.kr/86604)에 접속해 후보견별 15초 분량의 영상을 시청한 후 크기별(소형·중형·대형) 1마리씩 총 3마리를 선정하면 된다.
거주지 제한 없이 휴대폰 인증을 한 누구나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최종 선정된 3마리는 다음 달 7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댕플루언서로 선정되면 ▲ 구정 홍보물 ▲ 용산구청 유튜브 채널 브이로그 ▲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 등 구정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1년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용산구 홍보견 선정 과정을 함께 하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행복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도시 용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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