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전국 최초 어린이 공유냉장고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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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22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국 최초로 어린이 전용 공유냉장고 '꾸러기 천사 점빵' 개소식을 가졌다.
군은 현재 12개 읍·면에서 거창한 공유냉장고를 운영하고 있지만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많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냉장고 등이 있으면 좋겠다는 주민 제안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어린이 공유냉장고는 행정의 개입은 최소화하고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 주도로 운영되며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해 온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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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22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국 최초로 어린이 전용 공유냉장고 '꾸러기 천사 점빵' 개소식을 가졌다.
군은 현재 12개 읍·면에서 거창한 공유냉장고를 운영하고 있지만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많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냉장고 등이 있으면 좋겠다는 주민 제안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어린이 공유냉장고는 행정의 개입은 최소화하고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 주도로 운영되며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해 온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어린이 공유냉장고를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해 그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확대 추진 등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거창군은 미래 거창을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온 군민의 관심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돌봄 사각지대의 아이들이 없는 행복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진 기자(=거창)(sjin5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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