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가격 부담 덜어주는 착한업소 찾습니다"

안정섭 기자 2024. 4. 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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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는 오는 5월2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우수한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우수 업소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중구는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을 심사한 뒤 현장 실사를 거쳐 5월 말까지 4개 업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중구는 신규 착한가격업소에 착한가격업소 명패를 전달하고 종량제 봉투와 배달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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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중구는 오는 5월2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우수한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우수 업소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모집 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지역 내 개인 서비스 업소다.

중구는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을 심사한 뒤 현장 실사를 거쳐 5월 말까지 4개 업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중구는 신규 착한가격업소에 착한가격업소 명패를 전달하고 종량제 봉투와 배달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울산시·울산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홍보하고, 카드사와 연계해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중구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는 모두 21곳이다.

중구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해 고물가 시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골목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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