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 업무수행 능력 향상 체력검정 실시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소방서가 22일 오전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이번 검정은 현장 활동을 위한 기초체력을 측정함으로써 재난 현장에서의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평가 종목은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 멀리뛰기 ▲윗몸 일으키기 ▲왕복 오래달리기 총 6개이며, 측정된 기록은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성적에 반영된다.

오성배 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체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꾸준한 체력관리를 통해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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