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 안아보고, 너구리와 춤을…DDP에 '동물 없는 동물원' 온다
이은진 기자 2024. 4. 22. 14:44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한복판에 '동물 없는 동물원'이 열립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DDP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중 하나인 '디자인동물원'을 5월 3일에서 6일까지 운영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DDP 어울림광장엔 기린과 사자 등 동물을 본따 만든 놀이기구가 들어서고, 아이와 어른이 함께할 수 있는 동물 교구 놀이터도 마련됩니다.
농심의 '너구리'처럼 대표적인 동물 캐릭터를 가진 기업들도 참여해 부스를 엽니다. 농심은 라면 너구리를 활용한 증강현실(AR) 체험 부스 등을 마련했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영웅이 되어 너구리를 지키는 '가디언즈 오브 너구리' 체험이 준비돼 있습니다.
동물과 마음껏 노래할 수 있는 '싱어롱 콘서트'도 열리는데요. KT 지니TV 키즈랜드가 '니니키즈' '도레미 프렌즈' 등 인기 캐릭터와 아이들이 몸소 함께할 수 있는 콘서트를 준비했습니다.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진행 중인 현대백화점 면세점은 '유기견 사진 전시회'를 선보이고, KBS 교향악단은 행사 개막일 저녁부터 동물 관련 오페라 등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DDP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중 하나인 '디자인동물원'을 5월 3일에서 6일까지 운영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DDP 어울림광장엔 기린과 사자 등 동물을 본따 만든 놀이기구가 들어서고, 아이와 어른이 함께할 수 있는 동물 교구 놀이터도 마련됩니다.
농심의 '너구리'처럼 대표적인 동물 캐릭터를 가진 기업들도 참여해 부스를 엽니다. 농심은 라면 너구리를 활용한 증강현실(AR) 체험 부스 등을 마련했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영웅이 되어 너구리를 지키는 '가디언즈 오브 너구리' 체험이 준비돼 있습니다.
동물과 마음껏 노래할 수 있는 '싱어롱 콘서트'도 열리는데요. KT 지니TV 키즈랜드가 '니니키즈' '도레미 프렌즈' 등 인기 캐릭터와 아이들이 몸소 함께할 수 있는 콘서트를 준비했습니다.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진행 중인 현대백화점 면세점은 '유기견 사진 전시회'를 선보이고, KBS 교향악단은 행사 개막일 저녁부터 동물 관련 오페라 등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어린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길러주기 위한 워크숍도 열립니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한 그린 디자이너 윤호섭 교수의 '어린이 환경 워크숍'이 4일과 6일 진행됩니다. 어린이 맞춤형 'DDP 어린이 투어'는 3~6일에 예정돼 있습니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오는 25일부터 네이버를 통해 사전예약하면 됩니다. 참가비는 전부 무료입니다. 축제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은 DD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오는 25일부터 네이버를 통해 사전예약하면 됩니다. 참가비는 전부 무료입니다. 축제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은 DD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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