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FA보상 선수로 임혜림 지명...FA이주아 IBK기업은행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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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자유계약(FA) 이주아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IBK기업은행의 미들블로커 임혜림(19)을 지명했다.
신예 임혜림은 보상선수로 흥국생명을 떠난 지 1년 만에 다시 핑크스파이더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아본단자 감독은 "기대주였던 임혜림이 다시 돌아오게 돼 무척 기쁘다."며, "미들블로커 포지션을 완벽하게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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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자유계약(FA) 이주아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IBK기업은행의 미들블로커 임혜림(19)을 지명했다.
신예 임혜림은 보상선수로 흥국생명을 떠난 지 1년 만에 다시 핑크스파이더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임혜림은 세화여고 재학시절 2022-2023시즌 신인여자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했다. 데뷔 첫 시즌부터 184cm의 신장에 기반한 높은 블로킹과 탄력있는 점프력으로 잠재력 있는 미들블로커로 평가받았다.
아본단자 감독은 "기대주였던 임혜림이 다시 돌아오게 돼 무척 기쁘다."며, "미들블로커 포지션을 완벽하게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이어 "지난해 IBK기업은행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고, 우리 팀에서도 꼭 필요한 선수이자 시너지 효과를 낼 선수"라고 말했다.
구단 관계자는 "임혜림 선수가 팀에 빨리 녹아들어 다음 시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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