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청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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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교육지원청이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진행한다.
안산교육지원청은 다음달부터 교육 대상을 학부모와 교직원으로 나눠 15개 학교에서는 학부모 대상 청렴교육을, 25개 학교에서는 교직원 대상 청렴·갑질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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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강사의 학부모·교직원 대상
교육장 '청렴다짐' 서약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교육지원청이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진행한다.
안산교육지원청은 다음달부터 교육 대상을 학부모와 교직원으로 나눠 15개 학교에서는 학부모 대상 청렴교육을, 25개 학교에서는 교직원 대상 청렴·갑질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학교는 다음달 3일까지 각 학교의 신청을 받은 후 교육지원청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은 안산투명사회 협약 소속 강사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전문강사가 실제 사례를 활용해 진행한다.
한편 김태훈 교육장은 이날 안산지역 각급 학교에 '교육장의 청렴다짐'을 전파했다.
청렴 다짐 서약서에는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위한 열린 교육장실 운영 ▲부정 청탁과 특혜 없이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 ▲2불 3행(비난하지 않기, 뒷담화하지 않기, 칭찬하기, 끝까지 듣기, 웃으면서 말하기) 실천 등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약속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안산교육지원청은 ‘반부패·청렴 종합정책’을 추진해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운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교육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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