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목원대 도시공학과 졸업생, 도시계획기술사 시험 합격

허진실 기자 2024. 4. 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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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목원대학교 도시공학과 졸업생이 도시계획기술사 시험에 합격했다.

목원대 도시공학과는 지난 2005년에 이 학과를 졸업한 현명한 씨가 제131회 도시계획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는 2022년부터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2년간의 준비 끝에 도시계획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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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분야 최고 국가기술자격증…합격률 1%대
제131회 도시계획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한 목원대 졸업생 현명한 씨. (목원대 제공)/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 목원대학교 도시공학과 졸업생이 도시계획기술사 시험에 합격했다. 해당 자격시험은 합격률이 1%대에 불과해 국가자격시험 중 최고 난이도로 꼽힌다.

목원대 도시공학과는 지난 2005년에 이 학과를 졸업한 현명한 씨가 제131회 도시계획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시 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인 도시계획기술사는 도시계획 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조사분석, 계획, 연구, 설계, 타당성 검토, 운영, 평가, 감리 또는 이에 관한 지도, 관리, 자문 등을 수행한다.

현 씨는 졸업 이후 수도권에 위치한 엔지니어링업체에서 근무하며 20년째 국토교통부, 서울시, 자치구, 공공기관, 민간 시행자 등이 발주한 다양한 도시계획 업무를 수행해 왔다.

그는 2022년부터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2년간의 준비 끝에 도시계획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현 씨는 “앞으로 시민들이 재개발과 재건축 등 도시계획 관련 정보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 도시공학과는 도시계획·교통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종합적·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도시계획·설계 교육과 현장 위주 실무연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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