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 실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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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5월부터 관내 50t 미만 개인하수처리시설 3천22개소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조사해 기술지원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공하수도 연결이 불가한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에서는 건축 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해 생활하수를 자체 정화 후 지하로 침투하도록 하고 있다.
그동안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고장, 소유자의 전문성 및 인식 부족 등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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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5월부터 관내 50t 미만 개인하수처리시설 3천22개소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조사해 기술지원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공하수도 연결이 불가한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에서는 건축 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해 생활하수를 자체 정화 후 지하로 침투하도록 하고 있다.
그동안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고장, 소유자의 전문성 및 인식 부족 등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사업비 6억4천만원을 투입해 환경전문업체가 개별 방문해 시설의 운영방법 등을 설명하고 점검하도록 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및 청소 이행여부, 전기장치 등 시설 정상 작동 및 상시 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의 위반행위가 적발된 경우 관련법 규정에 따라 개선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어린이날 맞이 목공체험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어린이날을 맞아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체험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동물자동차, 연필꽂이, 독서대 등 목공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산림휴양관리소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직원 외 보조강사 2명을 추가로 투입해 참가자들을 세심하게 지도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당 60명씩 총 120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23일부터 5월 3일까지 열흘간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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