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여성 지식재산 지원정책 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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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지식재산 지원정책과 관련해 산업계·학계·법조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여성 지식재산 지원정책 협의체'가 발족했다.
이 협의체는 지식재산 전 분야에서 다양한 여성 지원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산업계·학계·법조계 등 총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특허청은 오는 8월까지 총 4차례 이 협의체 회의와 타 부처 및 해외 여성 지원정책을 참고해 지식재산 분야에서의 여성 역할과 지원정책 추진 방향을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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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지식재산 지원정책과 관련해 산업계·학계·법조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여성 지식재산 지원정책 협의체'가 발족했다.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는 22일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시 강남구)에서 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
이 협의체는 지식재산 전 분야에서 다양한 여성 지원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산업계·학계·법조계 등 총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여성발명진흥정책 법적 근거 및 연혁 △여성발명진흥 세부사업 △현행 사업에 대한 의견 및 향후 방향성 등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특허청은 오는 8월까지 총 4차례 이 협의체 회의와 타 부처 및 해외 여성 지원정책을 참고해 지식재산 분야에서의 여성 역할과 지원정책 추진 방향을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2001년부터 한국여성발명협회와 손잡고 여성에 대한 교육, 인력양성,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했다.
특히 '생활발명코리아'를 통해 10년간 138명의 여성 창업자를 배출하고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여성발명 행사인 '여성발명왕 EXPO'에서 지난해 기준 총 19개 국가, 354점의 발명품을 소개하는 등 여성을 위한 지식재산 정책들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 협의체가 창업·교육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여성 지식재산 정책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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