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6살 연하 건축가 남친 ♥김태현과 ‘불후’ 듀엣 “부끄러워 알리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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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공개 열애 중인 건축가 김태현와 '불후의 명곡'에 나선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앞서 서정희는 김태현과 '불후의 명곡-세기의 사랑꾼 특집'에 출연했다.
서정희는 "사실 항암을 시작하면서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다. 어느 날 안되겠다 싶어 미용실을 예약하고 (김태현에게)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가지 말라고 하더라. 얼굴이 알려졌는데, 혹시 (머리를 자르다) 울면 마음이 불편하니까 본인이 잘라주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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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공개 열애 중인 건축가 김태현와 '불후의 명곡'에 나선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서정희는 4월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불후의명곡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 듀엣으로 불렀어요~"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연인 김태현과 함께 노래하는 서정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부끄러워서 방송 한다는 것도 올리질 못했구요~ 늦게라도 올려봅니다"라며 "아주 조금 ~유투브로 보세요~"라고 귀여운 소감도 덧붙였다.
한편 앞서 서정희는 김태현과 ‘불후의 명곡-세기의 사랑꾼 특집’에 출연했다.
김태현은 "서정희가 가장 예뻐 보이는 순간은 언제냐"는 질문에 "가장 예뻐 보이는 순간은 없다. 항상 예쁘다. 매일 매일 매력이 바뀐다. 내가 6살 어리지만 앞으로 60년을 함께 할 것"이라며 깊은 애정을 전했다.
서정희는 "사실 항암을 시작하면서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다. 어느 날 안되겠다 싶어 미용실을 예약하고 (김태현에게)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가지 말라고 하더라. 얼굴이 알려졌는데, 혹시 (머리를 자르다) 울면 마음이 불편하니까 본인이 잘라주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어느 날 우리 집에 왔는데, 머리를 빡빡 밀고 있더라. 그 감동이 지워지지 않았다"라고 해 스튜디오에 먹먹한 감동을 안기기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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