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오컬트 영화, 처음이다"…'파묘'가 세운 신기록들

김지호 2024. 4. 22.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오컬트 영화 사상 첫 천만 관객을 동원했다.

오컬트 영화 사상 첫 천만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개봉 32일만에 1,000만 관객을 모집해 2024년 첫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른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김지호기자] "최초, 최다, 최장"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오컬트 영화 사상 첫 천만 관객을 동원했다. 올해 최고 오프닝·일일 관객수·스코어도 찍었다. 2005년 이후 최장 기간 흥행도 기록했다. 

먼저, 관객 성적표다. 개봉 첫날에만 33만 명을 모아, 2024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다. 올해 최고 일일 관객수 기록도 '파묘'(85만 1,600명)가 가져갔다. 

오컬트 영화 사상 첫 천만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개봉 32일만에 1,000만 관객을 모집해 2024년 첫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른 것. 그 후 쓰는 기록들도 모두 장르 영화 최초다. 

34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기록도 특별하다. 이는 2002년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긴 기간. 신작 '댓글부대' 개봉일을 제외하면, 총 47일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이는 2004년 2월 개봉작 '태극기 휘날리며'의 뒤를 잇는 수치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당시 49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파묘'의 개봉 8주차 누적 관객수는 1,156만 9,310명이다. '부산행'(1,156만 7,816명)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18위에 올랐다. 

<사진제공=쇼박스>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