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자연보호협의회, 오산천 주변 금계국 식재

경기=이민호 기자 2024. 4. 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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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가 오산천변에 금계국 6000주를 식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공기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장은 "오산천 식재한 예쁜 꽃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오산시의 자연을 보호하고 가꾸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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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는 지난 20일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천변에 금계국 6000주를 식재했다./사진제공=오산시


경기 오산시는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가 오산천변에 금계국 6000주를 식재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방보조금 사업으로 매년 '꽃동산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오산천에 금계국 1만4000주를 식재한 데 이어 올해에도 6000주를 식재했다.

이외에도 오산천 수질정화활동 사업, 힐링의 숲 가꾸기 사업, 오산천 불법행위 계도 및 단속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회에 걸쳐 추가로 오산천에 꽃과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이공기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장은 "오산천 식재한 예쁜 꽃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오산시의 자연을 보호하고 가꾸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는 계절에 따라 색다르게 변화하는 오산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식물들을 식재해 오산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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