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선도연구센터, 우울증·난치질환 한의학적 접근 세미나 개최

전남=나요안 기자 2024. 4. 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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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를 통해 센터는 타깃 질환인 우울증과 기타 난치질환 관련 한의 기초의과학·응용의과학·임상의과학 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확대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미현 동신대 선도연구센터장은 "비위 불균형으로 인한 질환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연구 방법 및 한의 소재 적용 결과들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며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구에 확대 적용 방안을 모색해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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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선도연구센터 '우울증에 대한 한의학적 진단 및 치료적 접근 방안' 전문가 초청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동신대학교

동신대학교 선도연구센터(이하'센터)가 최근 동신대 대정4관에서 우울증, 난치 질환에 관한 한의학적 진단과 치료적 접근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센터는 타깃 질환인 우울증과 기타 난치질환 관련 한의 기초의과학·응용의과학·임상의과학 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확대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최영현 동의대 교수는 '한의약의 환경적 위해 물질 원인 저감 연구 결과'를, 박성주 원광대 교수는 '췌장염에 대한 활성 물질에 관한 연구결과'를, 조성훈 경희대 교수는 '우울증 임상 연구를 위한 고려 사항과 한의 표준 진료지침 개발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미현 동신대 선도연구센터장은 "비위 불균형으로 인한 질환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연구 방법 및 한의 소재 적용 결과들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며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구에 확대 적용 방안을 모색해갈 것이다"고 말했다.

동신대 선도연구센터는 과기부가 주관한 기초의과학분야 주관연구기관(MRC, Medical Research Center)으로 선정돼 '비위(脾胃) 불균형 조절기반 장-뇌축(Gut-Brain) 시스템 제어' 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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