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민의미래 흡수 합당 의결‥"30일까지 완료"

구승은 gugiza@mbc.co.kr 2024. 4. 22.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과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오는 30일까지 합당 절차를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10시 전국위원회를 열어 국민의미래를 흡수 합당하는 안건을 의결했고, 국민의미래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의결했습니다.

합당이 완료되면 국민의미래가 받은 4·10총선 선거보조금 잔액은 국민의힘에 귀속되며, 앞서 국민의미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보조금 28억 400만 원을 받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제11차 전국위원회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과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오는 30일까지 합당 절차를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10시 전국위원회를 열어 국민의미래를 흡수 합당하는 안건을 의결했고, 국민의미래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의결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당선인들은 지난 16일 당선자총회에서 양당이 합당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전국위 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국민에게 약속드린 변화를 시작하기에 앞서 같은 목표를 가지고 태어난 한가족과 같은 국민의미래와 합당해 힘 모으는 일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전국위원회 의장인 이헌승 의원은 "민생 살리기 첫걸음이 정치의 복원"이라며 "국민의미래와의 합당은 정치를 정상화하기 위해 풀어야 할 선결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미래도 보도자료를 통해 "정당법에 의거해 양당이 참여하는 합당 수임 기관 합동회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합당에 필요한 세부 절차를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말 출범할 22대 국회의 여당 당선인은 국민의힘 지역구 90명,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18명 등 108명입니다.

합당이 완료되면 국민의미래가 받은 4·10총선 선거보조금 잔액은 국민의힘에 귀속되며, 앞서 국민의미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보조금 28억 400만 원을 받았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1461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