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지키기에 진심” 깨끗한나라, 친환경 행보 주목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2024. 4. 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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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깨끗한나라의 친환경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45일 만에 100% 생분해되는 '깨끗한나라 생분해 물티슈 에코'가 대표 상품이다.

재생 펄프를 활용해 만든 화장지인 '깨끗한나라 에코 베이직'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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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깨끗한나라의 친환경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45일 만에 100% 생분해되는 ‘깨끗한나라 생분해 물티슈 에코’가 대표 상품이다. 나무에서 추출한 식물성 레이온을 함유한 원단 사용으로 분해가 용이하며, 농장에서 버려지는 유자껍질에서 추출한 성분을 활용해 환경친화적이다. 또 즉석밥 용기 플라스틱을 100% 재활용한 무라벨 캡을 적용해 연간 약 17톤의 플라스틱 사용 절감이 기대된다.

재생 펄프를 활용해 만든 화장지인 ‘깨끗한나라 에코 베이직’도 눈에 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고품질·친환경 재활용 제품에 부여하는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을 획득해 신뢰도가 높다. GR 인증제도는 산업자원의 확보를 위한 정부의 직접인증제로,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근거로 인식되고 있다.

이밖에도 ‘톡톡 뽑아쓰는 대나무 키친타올’은 100% 대나무 펄프를 활용한 제품이다. 재배 과정에서 농약과 화학 비료가 필요 없는 대나무로 만들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자원인 대나무를 적용해 환경친화적 소비가 가능하다.

회사 측은 “고객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고객과 함께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며 업계 선도 기업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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