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악취 원인 '음식물 쓰레기통' 청결관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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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전진선)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수거 용기 세척·소독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으로 월 2회 전문 업체가 방문해 공동주택에서 배출되는 약 300여 개의 음식물 쓰레기 수거 용기(120ℓ)를 전문 세척 용액으로 세척하고 내부에 소독액을 분무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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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사전 현장실사를 통해 공동주택이 밀집된 양서면을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3개 구역으로 나눠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월 2회 전문 업체가 방문해 공동주택에서 배출되는 약 300여 개의 음식물 쓰레기 수거 용기(120ℓ)를 전문 세척 용액으로 세척하고 내부에 소독액을 분무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 군은 세척 시범사업과 함께 낡고 파손된 음식물 쓰레기 수거 용기 교체사업을 병행해 용기 150개를 교체했으며 하반기에 160개를 추가 교체해 도시미관 개선을 이끌 방침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수거 용기를 주기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됨과 동시에 청결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더운 여름철 방치된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주민들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며 "주민만족도와 사업 효과 등을 검토해 사업량을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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