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3인 체제 새 출발…유정 팀 탈퇴

김현식 2024. 4. 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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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브브걸(BBGIRLS)이 3인 체제(민영, 은지, 유나)로 새 출발한다고 브브걸컴퍼니가 22일 밝혔다.

브브걸컴퍼니는 멤버들이 주도해서 설립한 신생 기획사다.

브브걸컴퍼니는 "유정이 브브걸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고 멤버들 역시 유정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영, 유정, 은지, 유나는 2016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브레이브걸스 새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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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기획사 브브걸컴퍼니서 활동
왼쪽부터 민영, 유정, 은지, 유나(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브브걸(BBGIRLS)이 3인 체제(민영, 은지, 유나)로 새 출발한다고 브브걸컴퍼니가 22일 밝혔다.

브브걸컴퍼니는 멤버들이 주도해서 설립한 신생 기획사다. 매니지먼트는 걸그룹 하이키의 소속사인 GLG가 맡는다.

새 출발에 앞서 멤버 중 유정은 팀을 탈퇴했다. 브브걸컴퍼니는 “유정이 브브걸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고 멤버들 역시 유정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영, 유정, 은지, 유나는 2016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브레이브걸스 새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했다. ‘롤린’(Rollin’)의 음원 차트 역주행으로 인기를 얻은 이들은 지난해 3월 소속사를 워너뮤직코리아로 옮겼고 팀명은 브레이브걸스에서 브브걸로 변경했다.

앞서 이날 워너뮤직코리아는 “브브걸 멤버들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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