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클리오 어워즈 금상·동상·본상 11개팀 수상

하경민 기자 2024. 4. 2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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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는 '광고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클리오 어워즈'(CLIO AWARDS)에서 최고상인 금상(Gold Award) 1개팀과 동상(Bronze Award) 2개팀, 본상(Shortlist) 8개팀이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편 동서대는 2020년 클리오 어워즈에 처음 출품해 은상·동상·본상를 수상했고, 2022년에는 은상 2개, 동상, 본상 2개 등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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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동서대학교는 '광고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클리오 어워즈'(CLIO AWARDS)에서 최고상인 금상(Gold Award) 1개팀과 동상(Bronze Award) 2개팀, 본상(Shortlist) 8개팀이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동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학교는 '광고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클리오 어워즈'(CLIO AWARDS)에서 최고상인 금상(Gold Award) 1개팀과 동상(Bronze Award) 2개팀, 본상(Shortlist) 8개팀이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클리오 어워즈는 1959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약 65개국에서 1만80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고 있으며, 국제광고협회(IAA)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광고제로 인정받고 있다. 이 상은 프로 광고인 및 학생의 구분 없이 오직 창의성만을 기준으로 작품을 평가하고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 대학 중 7개 대학만이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으며, 국내 대학으로는 동서대가 유일하게 금상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동서대와 제일기획이 유일하게 금상을 수상했다.

문기현·조현민·권은경·김민성·강동호 학생이 출품한 금상 수상작 'Crocs Check'는 아동 실종의 대부분은 부모와 함께 있을 때 일어나며, 부모는 아이를 찾으러 돌아다니지만 아이 또 한 움직이기 때문에 서로의 위치가 엇갈리면서 찾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아이들이 인지하기 쉬운 신호등의 빨간·초록불을 활용해 실종을 예방하는 아이디어이다.

시상식은 올 5월 1일 미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동서대는 2020년 클리오 어워즈에 처음 출품해 은상·동상·본상를 수상했고, 2022년에는 은상 2개, 동상, 본상 2개 등을 획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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