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부산 해운대 뜬다...'스타워즈 데이' 참석 확정

[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이정재가 부산으로 향한다. 영화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22일 "'스타워즈 데이'를 맞아 5월 4~5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타워즈 데이'는 '스타워즈' 팬들을 위한 글로벌 행사다. '포스가 당신과 함께 하기를' 대사에서 착안했다. 매년 5월 4일 전 세계에서 열린다. 

이정재는 다음 달 4일 '스타워즈 데이' 스페셜 토크 세션에 참석한다. 디즈니+ '애콜라이트' 출연 소감과 자신이 연기한 마스터 솔을 소개한다.  

일부 장면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스페셜 토크 세션에선 이정재 무대 인사 외에도 '애콜라이트' 주요 신을 편집한 클립 영상이 상영된다.   

일반 시민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멀티미디어 드론쇼가 펼쳐진다. 800대 드론이 '스타워즈' 테마곡과 함께 해운대 밤하늘을 수놓는다. 

퍼레이드 또한 놓치면 안 되는 볼거리다. '스타워즈' 공식 팬클럽인 501군단이 캐릭터 코스튬을 입고 마칭 밴드 연주에 맞춰 거리를 누빈다.  

이 뿐 아니다. 메인 행사장엔 '스타워즈 데이' 팝업존과 샌드아트가 설치된다. 스타워즈 뮤직 나이트는 모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한편 '애콜라이트'는 루카스 필름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다. 6월 5일 1, 2회 에피소드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사진출처=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