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민의미래 흡수 합당 의결…오는 30일까지 절차 완료

신정은 2024. 4. 2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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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합당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22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국민의미래를 흡수 합당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전국위 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국민에게 약속드린 변화를 시작하기에 앞서 같은 목표를 가지고 태어난 한 가족과 같은 국민의미래와 합당해 힘 모으는 일은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합당이 완료되면 국민의미래가 받은 4·10총선 선거보조금 잔액은 국민의힘에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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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당선자 총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결의문을 채택하고 있다.[공동취재]

국민의힘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합당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22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국민의미래를 흡수 합당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당의 합당 수임기관이 앞으로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30일까지 합당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전국위 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국민에게 약속드린 변화를 시작하기에 앞서 같은 목표를 가지고 태어난 한 가족과 같은 국민의미래와 합당해 힘 모으는 일은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전국위원회 의장인 이헌승 의원은 “민생 살리기 첫걸음이 정치의 복원”이라며 “국민의미래와의 합당은 정치를 정상화하기 위해 풀어야 할 선결 과제”라고 했다.

다음달 말 출범할 22대 국회의 여당 당선인은 국민의힘 지역구 90명,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18명 등 108명이다.

이들은 지난 16일 당선인 총회를 열어 양당 합당에 뜻을 모았다.

합당이 완료되면 국민의미래가 받은 4·10총선 선거보조금 잔액은 국민의힘에 귀속된다. 국민의미래는 지난달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보조금 28억 4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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