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콘퍼런스’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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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아동보호종합센터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심리서비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오는 오는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장에서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케이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또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소속 김현정 정신건강 임상심리사와 노진숙 심리치료사의 학대 피해 아동 심리평가 및 치료,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백지인 사회복지사의 부모 상담사례발표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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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아동보호종합센터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심리서비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오는 오는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장에서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케이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학대 피해 아동 관련 실무자인 심리치료사, 상담원, 전담 공무원, 전담 경찰관 및 아동·청소년 상담 기관 실무자, 전문상담(교)사, 관련학과 재학생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학대 피해 아동 부모 심리치료에 대한 전문가 특강,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및 부모 상담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임영진 가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학대 피해 주의력 결핍 장애(ADHD) 아동: 부모 상담 및 개입’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소속 김현정 정신건강 임상심리사와 노진숙 심리치료사의 학대 피해 아동 심리평가 및 치료,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백지인 사회복지사의 부모 상담사례발표가 이뤄진다.
석정순 부산광역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기능회복과 아동 재학대 예방을 도모하고 피해아동에 대한 다각적인 정보를 나눔으로써 심리치료 서비스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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