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전 대전환"…동해해경, 해양시설 집중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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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는 6월 21일까지 약 2개월 간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300㎘이상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석탄·시멘트 하역시설 총 2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대규모 해양시설에서의 사고는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해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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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는 6월 21일까지 약 2개월 간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300㎘이상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석탄·시멘트 하역시설 총 2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 기간 관계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해양오염비상계획서 현장이행 확인, 해양오염방지관리인 임무 준수, 하역물질 해상탈락 및 비산 방지를 위한 설비운용, 자체 해양오염사고 예방대책 등을 중점 점검한다.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사업장 스스로 선제적 조치를 마련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동해해경은 최근 5년 간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총 202건의 위험요인을 진단, 201건을 개선했으며, 개선되지 않은 사항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대규모 해양시설에서의 사고는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해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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