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크라우드펀딩으로 지역 소상공인 육성…지난해 43억원 투자 "

온라인 사업 및 펀딩 교육·기획전·광고비 등 지원

(와디즈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펀딩 플랫폼 와디즈는 이달 28일까지 '2024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200개 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는 것이다. 와디즈는 관련 교육 및 기획전, 광고비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사업에서는 43억 원의 투자금이 몰리기도 했다.

올해는 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돕는 기획전이 지역별로 진행된다. 또 지역구분 없이 단체 기획전도 총 2번 예정됐다.

소상공인확인서를 구비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달 28일까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의 대중성, 실현 가능성, 성장 잠재력 등을 평가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소상공인은 5월 3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