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이력 관리하고 맞춤형 책 추천까지…독서교육플랫폼 개통

김수현 2024. 4. 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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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독서교육 통합플랫폼인 '독서로'(https://read365.edunet.net) 구축을 완료하고 23일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22일 밝혔다.

'독서로'는 17개 시도교육청별로 운영돼 온 기존 독서교육 종합지원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해 고도화한 플랫폼이다.

교육부는 안정적인 개통으로 위해 지난 1일부터 '독서로'를 시험 운영(베타 테스트)하고 초기 오류 제거·기능 점검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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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제공]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독서교육 통합플랫폼인 '독서로'(https://read365.edunet.net) 구축을 완료하고 23일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22일 밝혔다.

'독서로'는 17개 시도교육청별로 운영돼 온 기존 독서교육 종합지원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해 고도화한 플랫폼이다.

학생의 독서 활동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도서도 추천해준다.

학생은 '독서로'에서 읽고 싶은 책을 검색해 학교 도서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인기도서, 신착 도서, 추천 도서 등을 확인하고 '나의 책장'에 담아 독서 관심 목록을 구성할 수 있다.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한 감상평과 별점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고, 독후 활동을 사진·음성·텍스트·영상 파일로 올려 교사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독서 활동 이력은 전학·졸업 등으로 학적이 변동돼도 '독서로'에서 확인 가능하다.

교사는 '독서로'에서 독서교육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다양한 형태의 독서교육 활동 그룹을 개설할 수 있다.

교육부는 안정적인 개통으로 위해 지난 1일부터 '독서로'를 시험 운영(베타 테스트)하고 초기 오류 제거·기능 점검 작업을 하고 있다.

아울러 상담센터(☎1544-0079)를 운영해 새로운 시스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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