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되찾은 샤이니 온유, 10개월만 공식 석상 등장 "새로 시작"[소셜in]

장다희 2024. 4. 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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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샤이니 온유가 10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건강해진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나타난 온유는 이날 시상식에서 "싱가포르에 방문하게 됐다. 처음 왔을 때부터 알 수 없는 긴장감과 묘한 떨림이 있었는데 계속 있다 보니 조금씩 적응하게 돼 기쁘다"며 "여기서 상 받으실 분들을 생각하니 내가 다 행복하다"고 말하며 밝게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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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샤이니 온유가 10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컨디션이 상당히 좋아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온유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공영방송 미디어콥이 주관한 '싱가포르 스타어워즈 2024'에 참석했다.

앞서 온유는 지난해 6월 컨디션 난조로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안정과 치료를 위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움푹 팬 볼과 앙상해진 몸이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졌기에 충격을 안긴 것.

건강해진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나타난 온유는 이날 시상식에서 "싱가포르에 방문하게 됐다. 처음 왔을 때부터 알 수 없는 긴장감과 묘한 떨림이 있었는데 계속 있다 보니 조금씩 적응하게 돼 기쁘다"며 "여기서 상 받으실 분들을 생각하니 내가 다 행복하다"고 말하며 밝게 웃어 보였다.

이어 진행자가 '시상식에서 어떤 무대를 준비했냐'고 묻자 온유는 "아무래도 드라마 어워즈라, 내가 옛날에 배우로 '태양의 후예'라는 작품에 출연한 적이 있어서 거기에 나온 'You are my everything'('유 어 마이 에브리싱')을 부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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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온유는 "많은 분들께 연기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갈 무대도 있을 것 같고 앨범도 준비하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온유로서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 도전하는 걸 멈추지 않고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씩씩하게 말했다.

한편, 온유는 SM엔터테인먼트를 나와 최근 신생 기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또 오는 5월 18일에는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을 진행,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iMBC 장다희 | 사진 '싱가포르 스타어워즈 2024', 그리핀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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