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봄철 산악 사고 '주의'

김인규 기자 2024. 4. 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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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가 봄철 등산객 산악사고 안전 수칙을 당부했다.

특히 봄철 등산 시 △산행 전 기상 및 등산 경로 확인 △산행 시 사전 준비운동 실시 △무리하지 않는 산행 계획 수립 △산악 위치 표지판·119구조함 위치 확인 및 사고 발생 시 표지판 활용 신고하기 △비 등으로 인한 기온·체온 강하 대비 보온 장비 준비 △등산로 이탈 금지 등 안전 수칙들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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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50건…실족 조난 등
봄철 등산시 안전수칙 포스터.사진=예산소방서 제공

[예산]예산소방서가 봄철 등산객 산악사고 안전 수칙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 관내 산악사고 발생 현황은 2021년 21건, 2022년 10건, 2023년 19건으로 주요 사고 원인으로는 실족, 조난, 신체질환 순으로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지는 실족 사고가 가장 많았다.

이에 예산소방서는 산악사고 안전시설 정비 및 보강, 산악구조 대응능력 향상 산악훈련 실시, 첨단구조장비 활용 신속대응체계 확립, 위험지역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등의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 등산 시 △산행 전 기상 및 등산 경로 확인 △산행 시 사전 준비운동 실시 △무리하지 않는 산행 계획 수립 △산악 위치 표지판·119구조함 위치 확인 및 사고 발생 시 표지판 활용 신고하기 △비 등으로 인한 기온·체온 강하 대비 보온 장비 준비 △등산로 이탈 금지 등 안전 수칙들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김성찬 서장은 "봄철 따뜻한 기온에 등산객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등산 시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즐거운 산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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