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푸드, 한식 HMR ‘한반’ 론칭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2024. 4. 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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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푸드가 한식 HMR(가정간편식) 브랜드 '한반'을 론칭했다.

한국인의 밥상이라는 의미를 담아 건강과 균형, 조화로움, 지혜를 바탕으로 정갈하게 차린 한식 한상을 콘셉트로 했다.

한식의 본질에 심층적으로 접근해 선조들의 한식밥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여타 한식 HMR 브랜드와 차별화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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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푸드가 한식 HMR(가정간편식) 브랜드 ‘한반’을 론칭했다.

한국인의 밥상이라는 의미를 담아 건강과 균형, 조화로움, 지혜를 바탕으로 정갈하게 차린 한식 한상을 콘셉트로 했다. 한식의 본질에 심층적으로 접근해 선조들의 한식밥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여타 한식 HMR 브랜드와 차별화를 뒀다. 이를 위해 한국인의 몸에 잘 맞는 보약이 되는 음식, 맛과 색의 조화, 제철 음식 궁합을 중심으로 한식 미학에 담긴 철학적 의미를 연구했다.

특히 계절과 절기에 맞는 산지 식재료를 사용해 정성 가득 담긴 한 상을 운치 있게 구현하는 것에 집중했다. 선조의 제철 음식의 지혜를 안내하고, 때에 맞는 음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한식 상차림을 통해 일상에서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맛지도를 대접한다.

첫 제품으로 내장탕, 소뼈해장국, 양곰탕 해장국 등을 선보였다. 푸짐한 재료와 진한 국물로 술안주는 물론,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즐기면서 환절기 건강을 챙기기에 좋다.

내장탕과 소뼈해장국은 가압공법을 활용해 고기의 육질을 그대로 살렸으며 다양한 야채 고형물을 넉넉하게 곁들여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또 볶은 고추가루를 직접 갈아 넣은 양념을 사용해 누구나 좋아하는 진하고 얼큰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양곰탕은 양지, 양파, 무, 생강, 마늘 등 8가지 이상 원료로 육수 맛을 내어 누린내를 잡고 당귀 가시오가피, 감초 등 약재를 넣어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완성했다.

회사 측은 “한반 론칭으로 한식을 통한 HMR 사업 고도화와 함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향후 전골류 등 다양한 전통 한식을 기반으로 하는 신제품을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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