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이틀에 매출 1억…'울산 굿즈 사자' UHD SHOP 인기 폭발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울산 HD가 연고지 울산광역시의 대표 상권 ‘남구 삼산동’에 상설 매장 ‘UHD SHOP’을 오픈했다.

울산 구단은 지난 20일(토) 울산광역시 최대 복합 쇼핑몰 ‘울산업스퀘어’ 4층에 상설 UHD SHOP 매장을 개점했다.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최초의 복합 쇼핑에 입점한 상설 매장으로 기대를 받으며 문을 연 UHD SHOP 업스퀘어점에는 울산의 굿즈(유니폼, 트레이닝 복, 기타 의류 및 액세서리)부터 올 시즌 구단의 집중 사업 중 하나인 PB 상품과 리틀 프렌즈 멤버십 등 울산의 거의 모든 상품들이 판매된다.

울산의 UHD SHOP이 자리 잡게 된 울산업스퀘어에는 울산광역시 시내 중심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뿐만 아니라 충분한 주차 공간으로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일일 방문객이 약 2만 5천 명에 달해 UHD SHOP에게 최적의 공간이기도 하다.

UHD SHOP 업스퀘어점에는 구단의 신상품뿐만 아니라 매장 한정 단독 판매도 선보이며 더 많은 팬들과 고객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다. 나아가 울산 구단은 UHD SHOP을 단순 상품 판매 장소를 넘어 팬들과 만나는 접점으로서 다양한 이벤트 장소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울산 김광국 대표는 “최고의 위치, 시설에 구단의 상설 매장을 개점하는 것은 구단뿐만 아니라 팬들의 오랜 염원이었다. 이 장소를 구단과 울산의 팬들과 어울리는 장소로 활용하고 나아가 전국의 축구팬들이 찾는 새로운 지역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시키는 것이 목표다”라고 개점 소감과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UHD SHOP 매장 오픈 당일과 다음날 양일간 총 방문객은 약 2천여 명, 매출액은 1억을 넘기며 성황리에 개점 영업을 마쳤다.

UHD SHOP 업스퀘어점은 연중무휴로 매일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