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활동중단 10개월만 건강하게 복귀 “도전 멈추지 않을 것”

황혜진 2024. 4. 22.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약 10개월 만에 공식 활동을 재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따스한 응원을 받고 있다.

이어 온유로서의 새 출발을 알리며 "도전을 멈추지 않고 여러분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올 3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소식을 전한 온유는 신생 기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GRIFFIN Entertainment)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

이번 팬미팅은 온유가 데뷔 16년 만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여는 팬미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온유, 뉴스엔DB
사진=온유,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약 10개월 만에 공식 활동을 재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따스한 응원을 받고 있다.

온유는 4월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어 21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시상식 'Star Awards 2024'(스타 어워즈 2024)에 참석했다.

온유는 이날 시상식에서 한층 건강하고 밝아진 모습으로 현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관한 질문에는 "새로 시작했으니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갈 무대도 있을 것"이라며 "앨범도 준비 중이다. 여러분에게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온유로서의 새 출발을 알리며 "도전을 멈추지 않고 여러분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온유는 지난해 부쩍 살이 빠진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받았다. 지속적인 컨디션 난조를 겪던 온유는 의료진으로부터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고 지난해 6월 9일 활동을 중단했다. 온유는 휴식기에도 팬들과 꾸준히 소통했다.

올 3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소식을 전한 온유는 신생 기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GRIFFIN Entertainment)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 5월 18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팬미팅 'GUESS!'(게스!)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2회 차 티켓은 전석 매진됐다.

이번 팬미팅은 온유가 데뷔 16년 만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여는 팬미팅이다.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지 않으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가는 온유의 로드맵이 무대 위에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온유는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했다. 그간 그룹 활동은 물론 미니 앨범 두 장 'VOICE'(보이스), 'DICE(다이스)', 정규 앨범 'Circle'(써클)을 내며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도 굳혔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샤이니 단체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팬들과 추억을 쌓아갈 계획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