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잘못 보내도 되찾기 가능"…코드, '주소로 VASP 찾기' 기능 개발

박현영 기자 2024. 4. 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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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트래블룰 솔루션 기업 코드(CODE)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 주소로 해당 지갑을 소유하고 있는 가상자산사업자(VASP)를 찾을 수 있는 '주소로 VASP 찾기' 기능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드는 해당 기능을 통해 가상자산 이전과 관련한 규제 준수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성미 코드 대표는 "이번 신규 기능은 코드 회원사들이 송수신 지갑 주소를 확인할 때 정확도와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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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로고.

(서울=뉴스1) 박현영 기자 = 글로벌 트래블룰 솔루션 기업 코드(CODE)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 주소로 해당 지갑을 소유하고 있는 가상자산사업자(VASP)를 찾을 수 있는 '주소로 VASP 찾기' 기능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드는 해당 기능을 통해 가상자산 이전과 관련한 규제 준수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수신 거래소를 잘못 선택해 송금 오류가 발생한 경우, 코드를 통해 송금해야 할 거래소가 어디인지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코드와 연동된 회원사라면 API를 통해 주소로 VASP 찾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번 신규 기능은 기존 코드 회원사가 아니더라도 별도의 멤버십 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 정책은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채택했다.

이성미 코드 대표는 "이번 신규 기능은 코드 회원사들이 송수신 지갑 주소를 확인할 때 정확도와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됐다"고 밝혔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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