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25일부터 울산서 개최

문성대 기자 2024. 4. 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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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축전을 대폭 개선·운영해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한 최상의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체육회와 울산광역시는 지난달 15일부터 시행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사항(체육 행사 개최 시 안전관리조치)에 맞는 안전한 대축전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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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시는 2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제1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준비 상황 점검과 역할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고 밝혔다. 2024.02.20. (사진= 울산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축전을 대폭 개선·운영해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한 최상의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이번 대축전부터는 전국체육대회 시스템과 동일하게 참가 신청을 진행했다. 특히 체육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참가 신청을 진행함으로써 선수 정보 오입력 및 비등록 선수 참가 문제가 사라졌고, 각 종목별 대회요강, 참가 인원제한 등이 자동으로 반영돼 중앙종목단체 업무 효율이 향상됐다.

또한 체육인 전자지갑을 도입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모바일로 ID카드를 발급받아, QR코드를 통한 검증으로 신뢰성이 강화될 예정이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한체육회, 팀코리아, 스포츠7330, 울산 대축전 로고 등이 그려진 이름표가 제공된다. 여기에는 대회 홈페이지, ID카드 전자지갑의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대회 정보 접근에 대한 편의성을 더했다.

체육회와 울산광역시는 지난달 15일부터 시행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사항(체육 행사 개최 시 안전관리조치)에 맞는 안전한 대축전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스포츠안전재단의 스포츠행사 안전점검 서비스를 통해 1만여 명 이상이 밀집하는 개회식에서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체육회와 울산광역시는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와 협력해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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