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건축심의와 경관심의를 한번에"…건축주 편의↑

신민재 2024. 4. 22.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다음 달부터 동일 건축물에 대해 건축심의와 경관심의를 함께 진행해 건축주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현재 별도로 운영 중인 건축위원회와 경관위원회 위원들로 공동위원회를 구성해 같은 장소에서 일괄 심의할 예정이다.

건축주는 본인 상황과 여건에 따라 공동심의 대신 건축·경관 개별심의를 선택할 수도 있다.

박형수 인천시 건축과장은 "시민 편의를 위해 건축·경관심의 절차를 개선했다"며 "공동심의 내실화를 꾀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건축·경관 심의 절차 개선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다음 달부터 동일 건축물에 대해 건축심의와 경관심의를 함께 진행해 건축주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현재 별도로 운영 중인 건축위원회와 경관위원회 위원들로 공동위원회를 구성해 같은 장소에서 일괄 심의할 예정이다.

심의는 매월 1차례 개최를 기본으로 하고 안건이 많으면 2차례 열 계획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건축·경관심의에 4∼6개월 걸렸던 기간이 절반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건축주는 본인 상황과 여건에 따라 공동심의 대신 건축·경관 개별심의를 선택할 수도 있다.

박형수 인천시 건축과장은 "시민 편의를 위해 건축·경관심의 절차를 개선했다"며 "공동심의 내실화를 꾀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sm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