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북구문화예술회관, 30일 루체현악앙상블 공연 등

박수지 기자 2024. 4. 22.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저녁을 닮은 음악' 올해 첫 공연으로 루체현악앙상블의 무대를 마련한다.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열리는 북구문화예술회관의 시리즈 공연 콘텐츠인 '저녁을 닮은 음악'은 지역 예술인들과 협업해 진행하는 무료 공연이다.

울산시 북구치매안심센터는 북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치매지킴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저녁을 닮은 음악' 올해 첫 공연으로 루체현악앙상블의 무대를 마련한다.

이번 무대는 클래식을 전공한 지역 청년들이 봄 밤에 들려주는 힐링콘서트다.

울산대학교 음악대학 임소희 교수가 진행을 맡아 연주곡을 설명하는 렉처 콘서트 형식으로 열린다.

다양한 세대의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 대표곡부터 봄에 어울리는 오페라 명곡까지 들을 수 있다.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열리는 북구문화예술회관의 시리즈 공연 콘텐츠인 '저녁을 닮은 음악'은 지역 예술인들과 협업해 진행하는 무료 공연이다.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사전 예매를 통해 좌석을 배정받아야 한다.

공연 관련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전화(052-241-7356)로 하면 된다.

◇북구, 주민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실시

울산시 북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주민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동별 주민자치회, 통장회 등 자생단체 회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학준 전문강사를 초청했다.

김학준 강사는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일상에서 성평등을 의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사회 리더가 지녀야 할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 우리동네 치매지킴이 모집

울산시 북구치매안심센터는 북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치매지킴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동네 치매지킴이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치매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이다.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한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이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확인 또는 북구치매안심센터 전화(052-241-8146)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는 22일부터 치매파트너 온라인 교육 신규참가자 선착순 200명에게 음료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