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일반 건강검진' 분야 최우수 등급 획득

김도현 기자 2024. 4. 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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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4주기 국가검진 기관 평가'에서 일반 건강검진 분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가 건강검진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검진 업무의 적정 수행 여부를 평가한 것으로 연간 검진 건수 50건 이상인 전국 1만3203개 검진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건강검진 수행과 관련된 인력, 시설, 장비 등 검진 준비 및 과정과 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8개 분야, 528개 평가 문항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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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4주 국가검진 기관 평가'
위암·대장암 등 6대암 검진 우수 평가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전경.(사진=대전성모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4주기 국가검진 기관 평가’에서 일반 건강검진 분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가 건강검진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검진 업무의 적정 수행 여부를 평가한 것으로 연간 검진 건수 50건 이상인 전국 1만3203개 검진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건강검진 수행과 관련된 인력, 시설, 장비 등 검진 준비 및 과정과 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8개 분야, 528개 평가 문항으로 구성됐다.

평가 결과 병원은 일반 건강검진 최우수를 비롯해 구강검진, 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 등 6대 암 검진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았다.

강전용 병원장은 “국가검진 기관으로서 검진 준비 과정부터 적정검사 수행, 감염 관리, 결과 관리, 영상 화질 관리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해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전한 국가 검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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