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경남은행 '소상공인 경영안정' 100억 규모 대출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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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BNK경남은행과 '소상공인 희망 나눔 상생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창원지역을 기반으로 둔 은행인 경남은행과 2018년부터 상생 금융 업무협약을 통해 은행권에서 대출 실행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 행보를 이어가는 경남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대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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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BNK경남은행과 ‘소상공인 희망 나눔 상생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 자금으로 100억원 규모의 신용 대출을 지원한다.
시는 창원지역을 기반으로 둔 은행인 경남은행과 2018년부터 상생 금융 업무협약을 통해 은행권에서 대출 실행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소상공인 희망 나눔 상생 금융 운영자금은 지난해보다 2배 증액된 100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연 소득 4000만원 이하 창원지역 개인사업자로 무담보·무보증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상환방식은 5년 이내 할부 상환조건이며,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다만 현재 연체 중이거나 신용불량자, 은행 신용 평정 등급이 낮은 사업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23일부터 창원지역에 있는 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 뒤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 행보를 이어가는 경남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대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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