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박물관, 5월 다문화가족 참여 미술·음악 등 다양한 행사 선봬

최태영 기자 2024. 4. 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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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미술과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는 "다양성과 공정성, 포용성을 추구하는 최근 박물관 추세에 따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어린이 가족을 포함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국립어린이박물관이 되도록 다양한 교육 참여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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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 진행한 다문화 교육프로그램 모습. 세종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제공

세종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미술과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어린이박물관에서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 시간에 예술가가 진행하는 미술과 음악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공감 미술: 지구의 색깔'이라는 주제로 설치와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해 온 강지윤 작가와 함께 지구와 환경에 대한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가족의 공동 작품을 창작할 예정이다.

또 '행복 음악: 꽃들의 노래'라는 주제로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이자 플로리스트로 활동해 온 노보라 연주가와 함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며 꽃을 재료로 시각, 후각, 청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가족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국립어린이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은 세계시민교육 전문 기관인 (사)세계시민포럼이 개발하고 함께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이달 27일까지 세종시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는 "다양성과 공정성, 포용성을 추구하는 최근 박물관 추세에 따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어린이 가족을 포함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국립어린이박물관이 되도록 다양한 교육 참여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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