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꿈장학재단, 아시아·아프리카 개도국 아동·청소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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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꿈장학재단(이사장 노성태)이 올해 9억원을 투입해 아시아 및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의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재단은 9억원의 예산으로 20여개 사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교육 지원의 필요성이 높은 아시아·아프리카 개도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양질의 맞춤형 교육사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지속 가능한 배움과 성장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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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삼성꿈장학재단(이사장 노성태)이 올해 9억원을 투입해 아시아 및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의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재단은 22일부터 다음 달 5월 27일까지 '2024년 글로벌 국외 장학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도서관 설치와 독서(문해) 교육, 도서관을 매개로 한 지역 교육문화 발전 등을 추진하는 '글로벌 꿈도서관 사업'과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글로벌 교육공동체 사업'으로 구성된다.
사업에 참여하려면 비영리단체로 등록돼 교육 분야 국제개발 협력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고, 사업을 수행할 현지 지부나 파트너 기관이 현지 비영리단체로 등록된 기관이어야 한다.
재단은 9억원의 예산으로 20여개 사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당 예산은 7천만원 이하다.
재단은 이달 30일과 5월 3일, 8일, 10일, 17일 등 5회에 걸쳐 사업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사업설명회 참가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www.sdream.or.kr)에서 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사업을 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교육 지원의 필요성이 높은 아시아·아프리카 개도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양질의 맞춤형 교육사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지속 가능한 배움과 성장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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