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개·고양이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류형근 기자 2024. 4. 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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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광견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등록을 마쳐야 하며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접종이 안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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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광견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는 반려견만 지원됐지만 올해부터는 고양이까지 지원 대상 종류가 확대됐다.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등록을 마쳐야 하며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접종이 안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동물등록증 또는 동물등록장치(외장형·인식표)를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비용은 평소 2만원 내외지만 지원 기간에는 5000원만 부담하면된다.

지정 동물병원 현황은 광주시 누리집 공지사항과 120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광견병은 사람과 개를 포함한 모든 온혈동물에 전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전염된 개나 고양이가 사람을 물거나 할퀴면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라며 "국내에서는 2014년 이후로 발생 보고가 없지만 너구리 등 야생동물과 접촉으로 발생할 수 있어 예방이 필요하다"고 접종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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