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27일 백운광장서 '소확행 나눔장터' 팡파르

광주=정태관 기자 2024. 4. 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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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가 나눔을 통해 행복까지 교환하는 소확행 나눔장터를 연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2024년 소확행 나눔장터가 다가 오는 27일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에서 첫 개장을 시작으로 5월과 9월, 10월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소확행 나눔장터는 회차별 특색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진행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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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차례 실시…공유 경제 활성화
제1회 소확행 나눔장터 행사./사진=광주 남구청
광주광역시 남구가 나눔을 통해 행복까지 교환하는 소확행 나눔장터를 연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2024년 소확행 나눔장터가 다가 오는 27일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에서 첫 개장을 시작으로 5월과 9월, 10월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백운광장 일대를 공유 경제와 나눔 문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자원 재활용을 바탕으로 전시 작품을 비롯한 문화공연과 각종 체험의 장까지 집적화해 지역 주민 간 활발한 소통까지 촉진하기 위해서다.

소확행 나눔장터에서는 물품 나눔과 전시 나눔, 정보 나눔, 체험 나눔, 공연 나눔까지 5개 나눔 마당으로 펼쳐지며 나눔장터의 경우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와 비교해 체험과 정보, 공연 분야의 나눔 마당을 더 확대해 진행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소확행 나눔장터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스트리트 푸드존 일원에서 펼쳐진다.

물품 나눔 마당에서는 본인 소장품을 비롯해 수제품, 중고 물품을 판매하며 전시 마당은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체험 나눔과 정보 나눔, 공연 나눔 마당에서는 소소한 행복을 확실하게 챙길 수 있다.

체험 나눔 마당에서는 타로 카드를 비롯해 인생 네컷, 캐리커처 등 10가지 종류 체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연 나눔 마당에는 가수 진이랑씨와 한길로씨의 버스킹과 풍선 묘기, 버블 마술쇼가 펼쳐지며 정보 나눔 마당에서는 정신건강과 지방세, 청소년 쉼터 등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소확행 나눔장터는 회차별 특색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진행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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