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뜨거웠던 팬콘서트…"감동의 눈물, 계속 참았다"

송수민 2024. 4. 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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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비가 뜨거운 열기 속에 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비비는 지난 20~21일 서울 영등포 명화라이브홀에서 팬콘서트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를 개최했다.

팬미팅과 미니 콘서트를 결합한 비비만의 팬콘서트로,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비비는 소속사를 통해 "계속해서 감동의 눈물을 참아야했던 2번째 팬콘. 다음엔 더 많이 준비하고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사랑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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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비비가 뜨거운 열기 속에 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비비는 지난 20~21일 서울 영등포 명화라이브홀에서 팬콘서트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를 개최했다. 약 2,000명의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피식대학' 정재형이 스페셜 MC로 나섰다. 팬미팅과 미니 콘서트를 결합한 비비만의 팬콘서트로,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비비는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가깝게 교감했다. 팬과 즉석에서 라이브로 듀엣도 불렀다. 남다른 예능감으로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없앴다. 

압도적인 무대 카리스마를 증명했다. 비비는 '밤양갱'을 비롯해 '슈가러시' '비누' '나쁜X' '조또' 등으로 객석을 매료시켰다.

팬들은 떼창과 뜨거운 반응으로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비비는 무대마다 3층까지 꽉 들어찬 팬들과 눈을 맞추며 화답했다. 

비비는 소속사를 통해 "계속해서 감동의 눈물을 참아야했던 2번째 팬콘. 다음엔 더 많이 준비하고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사랑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비비는 새 싱글 음악 작업과 함께 배우 김형서로서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사진출처=Lindsey Bl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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