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통일미래센터 대국민 첫 개방… ‘비욘드유토피아’ 등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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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한반도통일미래센터를 처음으로 국민에 개방하고 오는 27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2일 통일부에 따르면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에 위치한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27일을 시작으로 매월 한차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행사를 진행한다.
통일부는 "앞으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대국민 개방행사를 매월 열어 누구나 자유롭게 통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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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한반도통일미래센터를 처음으로 국민에 개방하고 오는 27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2일 통일부에 따르면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에 위치한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27일을 시작으로 매월 한차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북한인권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 상영, 통일 상징물 만들기, 가상현실(VR)을 통한 통일미래 체험, 통일염원 달기, 통일 보물찾기 등이다.
이번 개방 행사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체험연수를 진행하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의 역할에 더해,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통일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됐다.
정기적인 대국민 개방행사는 2014년 11월 센터가 개관한 이래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통일부는 “앞으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대국민 개방행사를 매월 열어 누구나 자유롭게 통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별도의 신청 없이 방문하면 되며, 센터 홈페이지(https://unifuture. 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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