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소확행 나눔장터' 27일 개장…올해 4차례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나눔을 통해 행복까지 교환'하는 광주 남구 소확행 나눔장터가 문을 연다.

광주 남구는 27일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에서 올해 첫 소확행 나눔장터를 시작으로 5월과 9월, 10월 등 총 4차례 개장한다.

나눔장터는 백운광장 일대를 공유 경제와 나눔 문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자원 재활용을 바탕으로 각종 문화공연과 체험의 장을 집적화해 주민간 활발한 소통을 촉진하기위해 마련했다.

나눔장터는 물품 나눔, 전시 나눔, 정보 나눔 , 체험 나눔, 공연 나눔 등 5개 나눔 마당으로 진행한다.

물품 나눔은 본인 소장품을 비롯해 수제품, 중고 물품을 판매한다. 전시 마당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결과물을 선보인다.

체험 나눔은 타로 카드를 비롯해 인생 네컷, 캐리커처 등 10가지 종류 체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연 나눔은 가수 진이랑과 한길로의 버스킹, 풍선 묘기, 버블 마술쇼가 펼쳐진다. 정보 나눔 마당에서는 정신건강과 지방세, 청소년 쉼터 등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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