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6위' 루드, 바르셀로나 오픈 결승서 치치파스 꺾고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스페르 루드(세계 6위·노르웨이)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르셀로나오픈(총상금 278만 2960유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첫 정상에 올랐다.
루드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오픈 단식 결승전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세계 7위·그리스)를 만나 2-0(7-5, 6-3)으로 승리했다.
루드는 앞서 올 시즌 3차례 포함 지난해 4월 이후 7차례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카스페르 루드(세계 6위·노르웨이)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르셀로나오픈(총상금 278만 2960유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첫 정상에 올랐다.
루드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오픈 단식 결승전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세계 7위·그리스)를 만나 2-0(7-5, 6-3)으로 승리했다.
루드는 이번 승리로 지난주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결승에서 치치파스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아울러 지난해 4월 에스토릴오픈 우승 이후 1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 48만8390달러(약 6억7000만원)를 획득했다. 루드는 앞서 올 시즌 3차례 포함 지난해 4월 이후 7차례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루드는 이번 대회까지 올해 4차례 결승에 진출, 올 시즌 최다 결승 진출자가 됐다. 2위는 얀니크 신네르(세계 2위·이탈리아)로 총 3회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루드에게 패한 치치파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바르셀로나 오픈에서 준우승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k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