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애플워치, 이렇게 나올까...렌더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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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첫 선을 보인 애플워치 출시 10주년 기념 제품의 렌더링이 공개됐다.
IT매체 BGR은 최근 IT 유튜브 애플트랙(AppleTrack)이 공개한 애플워치10의 렌더링을 보도했다.
해당 렌더링은 최근까지 나온 애플워치10 관련 예측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이다.
최근 나온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차기 애플워치에 전력 효율이 더 높은 OLED 디스플레이를 추가해 화면 밝기는 더 밝아지지만 배터리 소모는 줄어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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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2014년 9월 첫 선을 보인 애플워치 출시 10주년 기념 제품의 렌더링이 공개됐다.
IT매체 BGR은 최근 IT 유튜브 애플트랙(AppleTrack)이 공개한 애플워치10의 렌더링을 보도했다.
해당 렌더링은 최근까지 나온 애플워치10 관련 예측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이다. 공개된 렌더링에서 새롭게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마그네틱 밴드 시스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작년 말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워치10에 대해 “역대 최대 규모의 개편”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시 블룸버그는 애플워치 최소 1개 모델이 업데이트 된 새 디자인을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적용될 디자인은 더 얇아지고 새로워진 마그네틱 밴드 시스템을 사용할 예정이다.
최근 나온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차기 애플워치에 전력 효율이 더 높은 OLED 디스플레이를 추가해 화면 밝기는 더 밝아지지만 배터리 소모는 줄어들 예정이다. BGR은 애플워치 본체가 더 얇아지더라도 새로운 밴드 디자인과 OLED 디스플레이로 기존과 동일한 18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계속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애플워치10에는 이런 디자인 변경 외에도 새 건강센서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워치10에 고혈압 및 수면 무호흡증 감지 기능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고혈압 측정은 손목을 통해 이뤄지며 구체적인 수축기, 확장기 혈압 수치는 제공하지 않으나 사용자의 혈압이 상승 추세인지 알려주고 그 결과를 의료인에게 알려줄 수 있을 예정이다. 또, 수면 무호흡증은 수면 측정 및 호흡 패턴을 통해 감지돼 사용자에게 해당 질환이 있는지 알려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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