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산국제트랜스미디어' 포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은 오는 24~25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현실과 가상'을 주제로 '부산국제트랜스미디어 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부산국제트랜스미디어포럼의 공식 제목은 'BITForum@BISFF2024: 현실, 가상 그리고 영화'이다.
포럼에서 현실과 가상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21세기 영화의 가능성과 한계를 살펴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해 논의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은 오는 24~25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현실과 가상'을 주제로 '부산국제트랜스미디어 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부산국제트랜스미디어포럼의 공식 제목은 'BITForum@BISFF2024: 현실, 가상 그리고 영화'이다.
포럼에서 현실과 가상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21세기 영화의 가능성과 한계를 살펴본다.
올해 포럼은 입체영화와 확장현실(XR), 버추얼 프로덕션,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21세기 포스트-시네마 시대 영화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21세기 영화에서 대두되는 AI, 버추얼 프로덕션, 버추얼 휴먼이 열어나갈 새로운 영화적 지평을 살펴본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포스트-시네마의 생태학을 중심으로, 21세기 영화 환경이 변화하는 지점을 탐구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영화와 현실 속 파운드 푸티지(페이크 다큐멘터리의 장르)의 미학적 시도에 관해 질문한다.
아울러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26~29일 영화의전당에서 XR 기반 뉴미디어 영화를 상영하는 야외 텐트 상영존인 'SPACE XR'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영화관에서 관람하는 2차원 평면 공간에서 벗어나 HMD(Head Mounted Display)를 이용해 영화 '호구'를 비롯해 ▲Surfacing ▲Lou ▲Missing 10 hours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4월25일부터 30일까지 총 6일간 부산 영화의전당과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 극장에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톱 유부남 배우와 내연관계, 낙태도 했다"…유명변호사에 상담 '반전'
- 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꽤 길게 휴식"
- '손태영♥' 권상우 "결혼 후 아내 돈 10원 한 푼 안 건드려"
- 율희, 이혼 6개월 만에 새 남친? "오해가 인신공격으로"
- 가수 현진우 빚투 의혹…"9년째 2600만원 안 갚아"
- '48㎏·25인치' 박나래, 날렵해진 V라인
- 대학교 2학년 김지호 딸 최초 공개 "너무 예쁘다" 환호
- 김병만, '진짜 족장' 됐다…"45만평 뉴질랜드 정글 주인"
- '부친상' 오은영 "父 병간호 밤낮으로 해"
- '징맨' 황철순, '집주인 물건' 가져간 혐의 경찰 조사…"무혐의·민사소송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