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양반가 'MZ 종손'('함부로 대해줘')

김지원 2024. 4. 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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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선비, 김명수의 MZ 청년 모먼트가 포착됐다.

실제로 김명수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선비이자 MZ 청년으로서의 밸런스를 능숙하게 조절하며 작품을 이끌었다고 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로맨스 드라마로 5월 13일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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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함부로 대해줘' 김명수 / 사진제공=KBS2



21세기 선비, 김명수의 MZ 청년 모먼트가 포착됐다.

오는 5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 김명수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김명수가 열연을 펼칠 신윤복은 그림 같은 얼굴에 품격 있는 성품, 문무 실력을 고루 갖춘 존경 받는 양반가 28대 종손. 갓과 도포가 누구보다도 잘 어울리지만 21세기에 살아가는 인물답게 MZ 문화에 익숙하고 현대 의복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미(美)를 겸비했다.

신윤복의 빼어난 외모와 신체조건은 배우 김명수와 만나 구현될 예정이다. 사진 속 김명수는 퍼스널 컬러를 타지 않는 듯 어떤 옷이든 소화하고 있으며 훈훈한 분위기까지 더해져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가지런한 몸가짐에선 선비 특유의 정갈함이 느껴져 신윤복의 두 가지 매력을 모두 엿볼 수 있다.

실제로 김명수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선비이자 MZ 청년으로서의 밸런스를 능숙하게 조절하며 작품을 이끌었다고 한다. 이처럼 김명수는 외모면 외모, 지덕체면 지덕체,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김명수 표 유교 보이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에 침투할 것을 예고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로맨스 드라마로 5월 13일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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