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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2024. 4.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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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맛 돋우는 스타일링 레시피.

Night Cap Brandy

잠들기 전 마시는 묵직한 브랜디

1 랄프 로렌의 아이코닉한 타탄 패턴을 입체적인 크리스털 커팅으로 완성한 허드슨 플래드 디캔터. 랄프 로렌 홈. 34만원.

2 벨루티의 상징적인 베네치아 레더를 사용해 만든 레더 샴페인 버켓. 슈메이커에 대한 헌신을 담은 섬세한 스티치 가공이 돋보인다. 485만원.

3 아르네 야콥센이 디자인한 미니멀한 형태의 스테인리스 집게 AJ 아이스 통. 얼음을 쉽게 잡을 수 있도록 집게 끝 부분을 원형으로 타공해 미감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았다. 스텔톤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8만1000원.

4 스틸 프레임에 우드 트레이와 가죽을 더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더한 알리마 트롤리. V자 모양의 수납 공간을 활용해 책을 보관하기 좋다. 앤트레디션. 126만원.

5 넓고 둥근 잔의 바닥과 짧은 줄기로 손의 열기가 바로 맞닿아 풍부한 향을 즐기기 좋은 카베르네 브랜디 잔. 홀메가드르 제품으로 노르딕네스트에서 판매. 6개 세트 구성. 14만7000원.

6 커다란 황소의 뿔처럼 볼드한 형태감이 돋보이는 웨그너 옥스 라운지 체어. 프레데리시아 제품으로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2160만원대.

7 간단한 에피타이저나 오브제를 올려두기 좋은 그린 마블 플래터. 바닥 면을 가죽으로 마감해 테이블 표면의 긁힘을 막아준다. 포트 스탠다드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21만3000원.

8 대리석 베이스 위로 반구 형태의 조명을 더한 키주 포터블 테이블 램프. 조명 전체에 빛이 퍼지는 부드러운 질감이 편안한 무드를 완성한다. 뉴 웍스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39만원.

Korean Drink

모던하게 즐기는 코리안 전통주

1 한국 고유 식기인 유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유기 와인잔. 쉽게 깨지지 않는 단단한 내구성은 물론 열전도율이 높아 술의 시원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아우릇 제품으로 서울번드에서 판매. 18만원.

2 자연스러운 질감의 닥나무 섬유줄기 위로 옻칠을 해 마무리한 닥줄기 손잡이 트레이. 챕터원. 54만원.

3 한국 고유 식기인 유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유기 와인잔. 쉽게 깨지지 않는 단단한 내구성은 물론 열전도율이 높아 술의 시원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아우릇 제품으로 서울번드에서 판매. 18만원.

4 노르웨이의 구불구불한 산비탈에서 영감을 얻은 달 피스. 단정한 생김새와 우아한 곡선이 마치 한국의 소반을 떠올리게 만든다. 펌 리빙. 175만원대.

5 한국적 미감의 가구를 선보이는 이스턴 에디션의 홈바 캐비닛. 고급스러운 나무 질감과 스틸 프레임의 다리 조화가 멋스럽다. 캐비닛 상단에 원형의 금속판을 덧대어 뜨거운 주전자나 물기가 생기는 아이스 버켓을 두기에 좋다. 388만원.

6 내부가 비치는 은은한 색감이 매력적인 노방 와인 가방. ‘영원’을 의미하는 매듭을 달아 특별한 날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호호당. 1만9000원.

7,8 견고한 마감과 섬세한 질감이 돋보이는 윤여동 작가의 메탈 와인 버켓과 클라우드 통.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라니서울에서 판매. 각각 38만원, 11만9000원.

9 구겨진 듯한 종이로 은은한 전구의 빛을 감싸 자연스러운 질감이 돋보이는 잉고 마우러의 람팜페 테이블 조명.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194만원.

Tequila Inspiration

이국적인 정취를 담은 데킬라

1 세이투셰의 독특한 감각을 담아낸 리퀴파이드 페르시안 러그. 흘러 내리는 듯한 독특한 형태 위로 이국적인 패턴을 채워넣었다. 미디움, 라지 사이즈로 각각 36만원, 55만원.

2 레몬을 한 조각씩 가볍게 짜기 좋은 버드 레몬 스퀴저. 귀여운 새 모양으로 테이블 위 주인공 역할을 톡톡히 한다. 고하르 월드. 4만2000원.

3 알레시가 에토레 소트사스와 협업 100주년을 기념하며 출시된 보틀 오프너.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발랄한 컬러와 볼륨감이 돋보인다. 23만9000원.

4 바퀴가 달려 있어 트롤리처럼 활용 가능한 하이드 페데스탈. 한쪽 면만 노출되어 있어 회전시켜 물건을 숨길 수 있다. 헴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81만원.

5 가느다란 스템의 실루엣이 우아한 모어 스냅스 잔. 작은 용량이라 한입에 마시기 좋다. 2개 세트 구성으로 오레포스 제품. 11만9000원.

6 클래식한 1950년대 이탈리아 디자인 제품을 재해석한 페넬로페 와인 쿨러.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볼을 둥근 레진 구슬로 받쳐 대비를 줬다. 삼보넷 제품으로 파페치에서 판매. 34만4000원.

7 등받이와 좌석, 다리까지 하나의 파이프를 구부려 만든 B5 켄틸레버 체어. 텍타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178만원.

8 작은 원형 상판 아래에 볼드한 원뿔 다리를 매치해 재미를 준 아이솔라 사이드 테이블. 포르테고 제품으로 141만원대.

Blooming Champagne

봄 기운을 머금은 샴페인

1 손잡이에 신화 속 등장하는 파우누스의 얼굴을 정교하게 새긴 실버 메탈 소재의 케이크 서버. 구찌. 81만원.

2 청량한 파스텔 컬러의 조화가 아름다운 소피 루 야콥센의 웨이브 피처. 콘란샵에서 판매. 50만원.

3 파리 유리 공방에서 핸드메이드로 제작해 화병마다 형태와 색감이 다른 테테 베이스. 화병은 물론 각설탕이나 오브제를 담아도 좋다. 라 수플레리 제품으로 꽁뜨와 드 미라벨에서 판매. 5만6000원.

4 등받이 아웃라인을 따라 세로로 곡선을 추가해 간결하면서도 몸을 편안히 받쳐주는 톤의 체어18. 44만원.

5 프랑스 장인의 수작업으로 섬세한 꽃잎의 결을 살린 아스티에 드 빌라트의 슈 프루츠 스탠드. 36만6000원.

6 샴페인 맛을 극대화해주는 21cm 높이의 가느다란 엘레간자 탈레랑 플루트. 숙련된 장인이 수작업으로 세심하게 커팅한 엣지가 돋보인다. 바카라. 100만원.

7 루스 반 데 벨데의 플로라 불가리 커트러리 컬렉션. 나뭇가지와 잎 모양에서 영감을 얻은 비정형적인 형태가 독특하다. 세락스제품으로 짐블랑에서 판매. 각 1만6000원부터.

8 루크 에드워드 홀이 세계 여행을 하며 영감을 받은 다섯 개의 도시를 모티브로 한 지노리1735의 프로푸미 루치노 컬렉션. 그의시그니처인 일러스트로 표현한 라 가젤 디올 플레이트는 접시는 물론 센터피스로도 제격이다. 카인드 스페이스에서 판매. 30만원.

9 자연에서 얻은 영감과 유리공예품에 대한 열정을 담아 이딸라에서 매년 선보이는 버드 바이 토이카 컬렉션. 올해는 긴 부리를 가진 따오기 Ibis다. 선명한 살몬 핑크색으로 화사한 봄 기운을 표현했다. 82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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