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한식으로 든든하게"···LF푸드 '한반' 론칭

박시진 기자 2024. 4. 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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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093050)푸드가 신규 한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한반'으로 한식 시장에 첫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LF푸드는 이번 한반 런칭으로 한식을 통한 HMR 사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F푸드 관계자는 "한국인의 밥상을 대표하는 한식 HMR 사업을 통해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지역 별미, 절기에 맞는 절식 등 한식의 고유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화된 입맛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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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식재료 활용한 HMR 브랜드
내장탕·해장국·양곰탕 3종 첫선
[서울경제]

LF(093050)푸드가 신규 한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한반'으로 한식 시장에 첫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반’은 한국인의 밥상이라는 의미를 담아 건강과 균형, 조화로움, 지혜를 바탕으로 정갈하게 차린 한식 한상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처음 선보이는 제품은 전문점에서나 맛볼 수 있는 내장탕, 소뼈해장국, 양곰탕 해장국 3종을 구성했다. 내장탕과 소뼈해장국은 가압공법을 활용해 고기의 육질을 그대로 살렸으며 다양한 야채 고형물을 넉넉하게 곁들여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볶은 고추가루를 직접 갈아 넣은 양념을 사용해 누구나 좋아하는 진하고 얼큰한 국물 맛을 자연스럽게 구현했다. 양곰탕은 양지, 양파, 무, 생강, 마늘 등 8가지 이상 원료로 육수 맛을 내어 누린내를 잡고 당귀 가시오가피, 감초 등 약재를 넣어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완성했다.

LF푸드는 해외 유명 맛집의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술력과 글로벌 소싱 노하우를 활용해 HMR로 선보이는 등 색다른 글로벌 미식 경험을 선사하며 성장을 거듭해왔다. 이에 LF푸드의 지난 해 매출은 전년 대비 15%, 영업이익은 60% 증가했다.

LF푸드는 이번 한반 런칭으로 한식을 통한 HMR 사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향후 전골류 등 다양한 전통 한식을 기반으로 하는 신제품을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LF푸드 관계자는 "한국인의 밥상을 대표하는 한식 HMR 사업을 통해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지역 별미, 절기에 맞는 절식 등 한식의 고유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화된 입맛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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